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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초·향수어린이집 수상 '겹경사'

각각 대상·금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8.07.19 10:58:58
  • 최종수정2018.07.19 20:33:14

19회 충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옥천 삼양초 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19회 충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옥천 삼양초등학교가 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유치부는 옥천 향수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19회 충청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여렸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유치부 12개팀, 초등부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옥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삼양초와 향수어린이집은 각각 '빨간모자 아저씨', '소방관아저씨의 마음'을 부르며 흥겨운 율동과 활기찬 표정으로 심사위원들과 관중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상을 수상한 삼양초는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지도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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