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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8 17:29:50
  • 최종수정2018.07.18 17:29:50
[충북일보] 충북 수출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도내 32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겅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발굴돼 향후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혜택 등의 우대를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돼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 연계지원을 적극 활용해 도내 수출을 견인하는 중소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펴느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토마스엔지니어링, 케이로이드, ㈜이지켐, ㈜만상, 농업회사법인조은종묘주식회사, 골드레벤, 주식회사한웅메디칼, ㈜썬화인글로벌, ㈜신일, ㈜이엔비, 에어레인, 주식회사 맥솔, 씨엔에이바이오텍㈜, ㈜바이오에스텍, 노아닉스, ㈜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 성엔지니어링, 핫몰드엔지니어링㈜, ㈜천마하나로, 대건기업, ㈜대현하이텍, 미스플러스, 에코앤에코㈜, 주식회사유원, ㈜이가자연면, ㈜케스케이드테크, ㈜에어로켐, ㈜맥바이오테크, 농업회사법인 ㈜코메가, ㈜마가켐, ㈜제론텍, 공식품 등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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