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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8 17:43:30
  • 최종수정2018.07.18 17:43:30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평균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5.2일 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95개사 83개 사가 휴가를 실시한다.

83개사 중 47(49.5%)는 집단휴가를, 36개사(37.9%)는 개별휴가를 실시한다.

휴가일수는 △3일 이하 15개사(18.1%) △4일 15개사(18.1%) △5일 33개사(39.,8%) △6일 3개사(3.6%) △7일 이상 17개사(20.5%)다.

평균 휴가일수는 5.2일로 젼년대비 0.1일 증가했다.

휴가 집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가 41개사(87.2%)로 가장 많았다.

5개사 (10.6%)는 8월 6~12일, 1개사(2.2%)는 8월 13~19일다.

또 휴가를 실시하는 83개사 중 38개사(45.8%)는 상여금이나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17개사(44.7%)이며,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회사는 1개사(2.6%)다.

특히 휴가비를 지금하는 업체는 20개사(52.6%)로 조사됐다.

평균 휴가비는 37.5만 원으로 전년대비 1.5만 원 증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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