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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8 13:03:38
  • 최종수정2018.07.18 13:03:38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18일 가지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공직기간 직무에 충실하면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조항직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현 전 문광면장, 김종섭 전 청천면장, 신동규 전 사리면장, 김남원 전 재무과 주무관 등 5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이기성 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조항직 전 농기센터 소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이 훈장의 공을 돌린다"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후배 양성과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모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괴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 왔으며, 괴산에서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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