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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고,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

교내 연꽃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축제로

  • 웹출고시간2018.07.18 13:15:56
  • 최종수정2018.07.18 13:15:56

충주 국원고는 17일오후 7시부터 교내 연꽃공원에서 학생과 교사,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3회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 를 열었다.

ⓒ 국원고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는 지난 17일오후 7시부터 교내 연꽃공원에서 학생과 교사,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3회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 를 열었다.

'내 삶이 나고 자란 곳, 마을을 다시 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꽃 축제는 전교생의 자작시를 전시하는 문예마당, 재학생과 교사·학부모의 시·수필 낭송,학생과 교사 밴드동아리 공연, 소리마을의 판소리, 충주 재즈협회의 재즈연주, 신포니에타의 오케스트라 연주, 충주울림오카리나의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국원고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를 개최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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