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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레호市 방문단 진천군 공식방문

친선경기 추진 등 스포츠 통해 우호 다져

  • 웹출고시간2018.07.18 12:54:18
  • 최종수정2018.07.18 12:54:18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군을 방문 상호 우호를 다진다. 송기섭 군수와 진천군의회의원, 군관계자 등이 방문단과 환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시장 밥 샘파얀) 관계자 43명(시의원, 자매도시연합회장 등)이 자매결연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진천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발레호시와 아시아 3개국(진천군, 일본 아카시, 필리핀 바기오시)간 자매결연 기념 '스포츠 외교'를 주제로 추진됐다.

발레호시 태권도 팀과 여자 농구팀도 포함됐다.

19일 진천화랑관에서 진천군 태권도협회(회장 박정근) 태권도 팀과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곽노선) 농구팀을 초청해 발레호시 대표선수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 2002년 시작된 자매결연이 벌써 16년째 이어지면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증진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은 양 도시 간 원활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보다 광범위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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