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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8 11:33:02
  • 최종수정2018.07.18 11:33:02

풍류음악회 리플릿.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음성향교 '풍류음악회'를 18일 오후 7시에 개최했다.

이번 음성향교 풍류음악회는 음성향교 명륜당 앞마당에 설치된 무대에서 국악과 클래식음악이 어우러진 퓨전음악으로 음성군민들을 찾아갔다.

이날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 예술융합그룹 팀 키아프의 연주와 노래로 진행됐다.

공연내용으로는 아리랑, 엘가의 '사랑의 인사', 춘향가 중 '쑥대머리', 수궁가 중 '난감하네', 심청가 등 퓨전음악과 감곡면 민요를 재해석한 '명 잣는 소리와 베 짜는 소리'를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남훈 서예가, 이종영 캘리그래퍼의 가훈써주기와 김해순 전통차예절 지도사의 다례 및 전통차 체험도 명륜당 안에서 진행됐다.

군은 음성향교 스테이, 음성군 유교문화유산기행, 풍류음악회, 유교문화체험 등 향교서원 활용사업 세부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행복한 음성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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