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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초, 고대영 작가 초청 강연

'지원이와 병관이' 작가와 만나 대화의 장 열어

  • 웹출고시간2018.07.18 11:18:59
  • 최종수정2018.07.18 11:18:59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 작가가 단양 대강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대강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대강초등학교가 18일 오전 1학기 교내 독서교육행사의 일환으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

학교 측은 교내 독서교육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원이와 병관이 책을 읽고 독서 감상화 그리기, 책 광고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이후 그 그림책을 만든 작가를 직접 만나도록 추진했다.

아날 대강초 학생들은 고대영 작가를 직접 만나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청 강연에 참여한 이류은(3) 학생은 "우리 생활에서 경험한 일들을 어떻게 재미있게 책으로 쓰게 됐는지 궁금했는데 책을 직접 만든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니 책 내용이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작은 학교 살리기 도지정 연구학교인 대강초는 학생들이 독서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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