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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초도순방 나서

봉양읍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17개 읍·면·동 방문

  • 웹출고시간2018.07.18 11:09:58
  • 최종수정2018.07.18 11:09:58

민선7기 초도순방에 나선 이상천 제천시장이 봉양읍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이상천 제천시장이 18일 봉양읍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챙기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순방은 각 지역의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7기 비전인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여기에서 나오는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은 제천의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라는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18일 봉양읍·백운면 △19일 한수·덕산·수산·청풍·금성면 △20일 영서·용두·청전·의림지·중앙·남현·화산동 △30일 송학면, 교동·신백동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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