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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신예들이 들려주는 선율

충북도립교향악단 기획 연주회
오는 20일 청주아트홀 개최

  • 웹출고시간2018.07.17 17:55:33
  • 최종수정2018.07.17 20:19:31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유망 신예 초청 음악회를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첫 무대는 베르디의 서곡 '운명의 힘'을 연주하고 두 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김유하의 무대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 3악장이 연주된다.

세 번째 무대는 박재민의 트럼펫 협연곡으로, 하이든 협주곡 내림마장조 1악장이 네 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최보경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3악장이 연주된다. 최보경은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바로크, 신예콩쿨, 서울필하모닉콩쿨 1위, 예음SEA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전체1위,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씨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국음악콩쿨 전체 대상 등 바이올린 분야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1악장을 김도현이 연주한다. 이외 바이올린 이수빈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 53, 1악장이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다장조 작품 15, 1악장을 박수현이 협연한다.

충북도립교향악단 기획 연주회 "2018 유망 신예 초청 음악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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