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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7 16:16:50
  • 최종수정2018.07.17 20:15:31
[충북일보] 충북대 링크사업단의 대학원 창업동아리 3개팀이 미국 시장 탐색에 나섰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이하 한국형 I-Corps사업)에 선정된 이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국내교육을 마치고 내달 3일까지 미국시장 탐색(Customer Discovery)에 나선다.

이 대학은 한국형 I-Corps 사업에 충청권역 일반대학으로는 최다인 3개팀을 배출했다.

3주간의 국내교육을 마친 충북대 창업동아리팀은 미국 NSF와 연계한 현지 수요 고객층 발굴(Customer Discovery) 활동에 들어간다.

대학원 창업동아리 MARC(천문우주학과 박사2년 이승욱), 벅스푸드(식품생명공학과 석사1년 박우현), 노이즈레이즈(정보통신공학부 석사1년 김선진) 등 3팀으로 팀당 4천~7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국내 및 미국 NSF I-Corps 교육,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설계, 멘토링 등 기술창업 탐색활동에 나선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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