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태권도부, 전국체전 전 체급 충북대표 출전

최원철·송영건 등 간판급 선수 포진

  • 웹출고시간2018.07.17 16:19:37
  • 최종수정2018.07.17 16:19:37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99회 전국체전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청주대 태권도부.

ⓒ 청주대
[충북일보] 청주대 태권도부가 오는 10월 열리는 99회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지난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충북예선대회에 참가해 전국체전 전 체급(7체급)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체전 태권도 대학부 경기는 청주대 선수들로만 구성된 선수단이 충북 대표로 출전해 타 시·도와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그쳤으나 최근 열린 대통령기 대회에서는 금 1개, 동 2개를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4kg급 최원철(대통령기금메달), -74kg급 송영건(아시안게임동메달) 등 간판급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지훈련과 경기를 통해 전국체전 메달획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용석 교수는 "소수의 인원으로 충북 최강, 전국 최강을 이끌어 온 청주대 태권도부가 올해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메달 사냥에 마지막 담금질에 열중하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충북 태권도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보이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