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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새 이름이나 구호 지어 주세요"

LH, 총 1천만원 상금 걸고 8월 7일까지 공모전 개최

  • 웹출고시간2018.07.17 13:45:20
  • 최종수정2018.07.17 13:45:20
ⓒ LH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맡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네이밍(이름 짓기)·슬로건(구호)' 공모전'을 연다. 세종 스마트시티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철학 등을 잘 나타내는 이름이나 구호를 제안 사유와 함께 작성, 홈페이지(www.smartsejong5-1.kr)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 온라인 투표와 2차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7일 우수작 26점을 선정, 대상 300만 원(네이밍 분야 1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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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