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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신중 진로체험중점학교 전일제 '진로의 날' 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8.07.17 14:01:56
  • 최종수정2018.07.17 14:01:56
[충북일보=영동] 올해 진로체험중점학교로 지정된 영동의 영신중학교가 꿈·끼 탐색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7일 전교생 대상 전일제 '진로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1,2교시에는 영상으로 진행되는 비전동영상 2편을 시청한 후 감상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3,4교시에는 전교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을 직접 설계하는 '내.꿈.만.나 프로젝트-아이디어 캔버스 작성' 행사로 했다.

오후에는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2013년 이래 6년째 실시하는 진로행사로서 학생들의 장래희망과 관심직업을 사전조사한 후, 원하는 직업군의 특강을 들은 후 질의응답시간과 함께 체험보고서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특별히 높은 프로그램이다.

배점규 교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찾아가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 주는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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