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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 제44회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 웹출고시간2018.07.17 11:43:04
  • 최종수정2018.07.17 11:43:04

제44회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제천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백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선 1회전 단식 경기에는 박정인, 주성준 선수가 각각 출전해 충청남도 대산초등학교를 완파했고 복식에서는 주성우, 주성준 선수가 출전해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으로서 1번 시드를 배정 받은 서울 홍연초등학교와 접전을 벌였으나 패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신백초는 우수한 테니스 선수 발굴과 함께 테니스부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테니스부 학생들은 방과 후는 물론 주말에도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전지훈련을 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훈련과 관심의 결과로 제44회 대통령기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3위라는 뜻 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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