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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7 11:53:18
  • 최종수정2018.07.17 11:53:18

영동유치원 원생들이 17일 충북119소방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7일 19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영동유치원과 구룡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18일 청주시 산남동 소재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19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매진한 참가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참가팀 지도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경연과 율동 모습 등을 점검하고, 당일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동요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 24팀(유치부12팀, 초등부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1등을 한 각 대상팀은 9월 12일 ~ 13일 2틀간 충주 학생회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별도의 시간을 내어가며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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