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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7 10:48:34
  • 최종수정2018.07.17 10:48:3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 내 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 1만7천571건, 18억8천2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만6천900건, 17억6천900만 원)보다 1억1천300만 원(지난해 대비 6.4% 증가)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과 주택 및 원룸 등의 신축 등으로 분석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통장 및 신용카드 △신용카드포인트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각 은행의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 및 공과금 수납기 또는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로 접속해 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또는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주민들이 성실납세로 괴산군 재정을 튼튼하게 하고 소중한 지역발전의 재원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모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산세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4)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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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