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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7 13:39:28
  • 최종수정2018.07.17 13:39:2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7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군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복지서비스 차량은 4대로 속리산·수한·회인·산외면에 각 1대 씩 배정됐다.

군은 앞서 2017년 보은읍 등 5개 읍·면에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 5대를 포함, 모두 9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긴급지원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차량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급하는 것으로 내년까지 모든 읍·면에 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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