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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7 10:46:00
  • 최종수정2018.07.17 10:46:00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식중독은 음식물에 함유된 유독물질의 섭취로 생기는 급성 소화기관 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도 하는데 원인은 음식물 부패에 기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음식을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말아야한다.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며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한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해야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을 철저히 지켜야한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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