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로보틱스팀,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 견인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참가

  • 웹출고시간2018.07.16 17:36:01
  • 최종수정2018.07.16 17:36:01
[충북일보] 충북대 전자공학부 로보틱스팀이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린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에 참가해 자율주행 제작용 차량(아반테/자율주행센서/제어플랫폼)과 제작지원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이 연합으로 팀을 이뤄 참여한다.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본선진출 대학은 △충북대&난양기술대(싱가포르) △KAIST&칭화대(중국) △인하대&전자과학기술대(중국) △한국교통대&큐슈대(일본) △계명대&동제대(중국) △성균관대 △국민대 △건국대 △인천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10개 팀이다.

올해 대회는 국내 최초의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경진대회로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구축된 스마트 시티 내 일반 도로에서 무선통신 인프라를 이용한 자율주행택시, 자율주행택배 등의 미션이 주어진다.

충북대 로보틱스 연구실은 지난해 열린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해 우승을 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