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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환전·해외송금 고객 이벤트

유로지로 송금 수수료 면제
추첨 통해 커피 기프티콘 제공

  • 웹출고시간2018.07.16 17:36:46
  • 최종수정2018.07.16 17:36:46
[충북일보] 우체국이 휴가철을 맞아 환전·해외송금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은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환전·해외송금 이용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요금 할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종전 8천 원이었던 외국인 고객의 유로지로(Eurogiro) 해외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환전·해외송금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 4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환전·해외송금을 이용할 경우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 스마트 접수 요금을 5%(최대 5천 원) 할인과, KT 데이터로밍 기가팩 3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EMS 스마트 접수 이용 고객에게는 해외송금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외송금과 EMS 스마트 접수 이용 고객에게는 이용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400명), 1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태블릿PC(5명)를 제공한다.

홍만표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우체국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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