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16 14:46:50
  • 최종수정2018.07.16 14:46:5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진천·음성군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지로 선정되자 "국비확보 등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변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서 최종적으로 충청북도 음성·진천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의원은 국회 재난안전특위위원장으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위해 충북도와 긴밀히 협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소방복합치유센터는 300병상 규모에 12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급으로 건립된다"며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해 종합병원이 없는 진천과 음성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권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