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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고,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 개최

17일오후7시 교내 연꽃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축제로

  • 웹출고시간2018.07.16 13:52:15
  • 최종수정2018.07.16 13:52:15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는 17일오후 7시부터 교내 연꽃공원에서 학생과 교사,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3회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 를 개최한다.

'내 삶이 나고 자란 곳, 마을을 다시 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꽃 축제는 전교생의 자작시를 전시하는 문예마당, 재학생과 교사·학부모의 시·수필 낭송,학생과 교사 밴드동아리 공연, 소리마을의 판소리, 충주 재즈협회의 재즈연주, 신포니에타의 오케스트라 연주, 충주울림오카리나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국원고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여름 밤의 연꽃축제'를 개최해 왔다.

또 지난 1학기에는 매달 '마을과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조원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서정호 충주음악창작소 피디, 어경선 예성문화연구회 고문, 최용탁 충주 출신 소설가 등을 초청해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기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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