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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맞춤형 목요특강 시작

아름다운 인생 100년을 위한 삶을 변화시키는 배움의 장

  • 웹출고시간2018.07.16 11:30:05
  • 최종수정2018.07.16 11:30:05

목요특강 현수막(이태훈-인 - 제천시가 민선7기 새로 운영하는 시민맞춤형 목요특강을 홍보하는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00세 시대 삶을 변화시키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의식 고취 및 인문교양 함양을 위한 '시민맞춤형 목요특강'을 시작한다.

첫 강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이태훈 여행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세계테마 인문학여행'이란 주제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강연을 맡은 이태훈 여행연구소장은 전 스포츠서울, 월간조선 기자며 매일경제 여행칼럼니스트로 기업, 대학교 등 각종 강연 현장에서 인문학 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저서로는 '여행의 scene세계'를 비롯해, '세상의 속살을 엿보다, 끌리다 거닐다 홀리다'가 있다.

목요특강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질 예정으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매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맞춤형 목요특강'은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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