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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폭염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오는 9월 초까지 집중관리

  • 웹출고시간2018.07.16 11:19:37
  • 최종수정2018.07.16 11:19:3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가 오는 9월 초까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 2명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무원 등을 투입해 노약자,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 가운데 선별된 300명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폭염시 방문관리사와 담당 공무원은 폭염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또 매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 발령시 3대 생활수칙 등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웃끼리 취약계층 서로 안부 챙기기'를 추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박성림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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