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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후원회,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후원

정기 후원 및 간식 지원

  • 웹출고시간2018.07.16 15:58:56
  • 최종수정2018.07.16 15:58:56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에는 현재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후원 기업이 필요하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데는 꿈나무 후원회가 있기 때문이다.

2015년에 결성된 꿈나무 후원회는 수암골 영광이네 양경인 대표가 3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정기 연습과 연주 활동, 특별 활동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원 회원은 총 85명이며 영광이네를 비롯 맥아당, 수암골, 청주청은라이온스 클럽 등이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된 '꿈나무 운동회'에는 베스트 푸드트럭 협동조합이 푸드트럭 2대를 지원했고, 전국 푸드트럭 소상공인 협동조합 충청세종지부에서는 '2018 문화 10만인 페스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양경인 후원 회장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또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후원회의 희망"이라며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힘찬 날갯짓을 응원할 후원 가족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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