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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6 11:00:29
  • 최종수정2018.07.16 11:00:29

설성공원 물놀이장.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설성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1일 개장하기로 했다.

근은 물놀이장 개장으로 여름 방학을 맞은 음성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462㎡ 규모의 풀장과 남녀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고루 갖춘 물놀이장을 다음달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공휴일 없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취학 전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관내 이용자들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이니만큼 안전요원과 운영보조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과 군 체육회가 함께 물놀이장 운영관리 총괄 감독에 대한 조를 구성하여 근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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