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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특허출원 542개 등록 380개

충북대 출원 261개 등 최다
지적재산권 활용 산업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8.07.15 21:11:50
  • 최종수정2018.07.15 21:11:50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특허출원한 것이 모두 54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충북도내 대학들이 보유한 기술을 특허로 출원한 것이 국내가 50개, 해외 36개 등 모두 542개였고, 등록한 특허가 국내 375개, 해외 5개 등 모두 380개 였다.

가장많은 특허를 출원한 대학은 충북대로 국내 247개, 해외 14개로 모두 261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등록을 한 특허는 국내 217개, 해외 2개 등 모두 219개 였다.

이어 건국대(글)가 모두 104개(국내 87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한 특허는 국내에만 39개 였다. 교통대가 78개(국내 76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60개(국내 58개)를 등록했다.

서원대는 모두 28개(국내 27개)를 출원했고 등록은 10개(국내 9개)였고, 청주대는 24개(해외 1개) 출원, 등록은 국내에만 28개 였다.

극동대는 22개 출원하고 2개를 등록했고, 세명대는 10개를 출원하고 12개를 등록했다. 중원대는 8개를 출원했고 7개를 등록했다.

한국교원대는 등록과 출원이 각각 1개씩이었다.

전문대로는 충북보과대가 국내출원이 4개, 강동대와 도립대가 각각 1개씩을 출원했고, 충청대가 1개를 등록한 상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도내 대학들이 보유한 기술을 특허로 등록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기업체 등과 공유해 산업화 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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