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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행복진로의 방향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행복교육지구 청소년 100인 토론회'개최

  • 웹출고시간2018.07.15 13:40:26
  • 최종수정2018.07.15 13:40:26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14일 오후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충주행복교육지구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열었다.

'우리의 행복진로 방향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주 지역 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토론으로 나온 의제들을 가지고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의 모습을 발굴하고 진로를 위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는 충주시의회 조중근· 정용학 의원이 참여해 충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진로에 대한 토크쇼도 열어 관심을 끌었다.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충주가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내었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충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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