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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얼리버드 티켓 오픈

박해일·수애·윤제문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

  • 웹출고시간2018.07.15 13:48:40
  • 최종수정2018.07.15 13:48:40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박해일·수애·윤제문.

ⓒ JIMFF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청풍호반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의 얼리버드 티켓을 지난 13일 낮 1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원 썸머 나잇'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 원 썸머 나잇 프로그램은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픽 업 더 뮤직'에 '박해일 Curated 백현진', '윤제문 Curated 씨 없는 수박 김대중, CR 태규', '수애 Curated NELL'이, '미드나잇 바이브(Midnight Vibe)'에 자이언티, 혁오, 카더가든, '이터널 썸머 나잇(Eternal Summer Night)'에 김연우, 소란, 마틴 스미스가 관객을 찾는다.

또한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2018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탄둔의 무협영화 3부작을 토너스 트리오의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는 원 썸머 나잇 우선입장, 객석 내 지정구역인 '얼리버드 티켓 존'에서 보다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원 썸머 나잇의 얼리버드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공식 티켓은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판매한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117편의 음악영화와 40여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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