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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투명우산' 충주공연

17~18일 충주시문화회관서 6회공연
취학 전 아동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위해

  • 웹출고시간2018.07.15 13:41:14
  • 최종수정2018.07.15 13:41:14

어린이 뮤지컬 '투명우산'이 17일과 18일 충주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어린이 뮤지컬 '투명우산'이 오는 17일과 18일 충주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충주시는 취학 전 아동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투명우산'은 다람이, 토순이, 또롱이 같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의인화한 동물이 등장해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뮤지컬이다.

어린이에게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고 신호등에서 취해야 할 행동요령과 비오는 날 각별히 조심해야 할 행동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팀(043-85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관내 취학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털보와 12고개 호랭이', '버블나라의 말썽꾸러기 늑대', '또봇 미션게임'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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