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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5 13:51:27
  • 최종수정2018.07.15 13:51: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이용자 100명을 읍·면 구분 없이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고 상담·치료 및 역량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10~20%)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는 실버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여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함은 물론 스스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 대상자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내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음성군에서는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맟춤재활서비스 등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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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