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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도·농 연대 농심나누기 옥천 농특산물 홍보

  • 웹출고시간2018.07.14 13:35:35
  • 최종수정2018.07.14 13:35:3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촌지도자옥천군연합회 임원들과 대전광역시 동구 새마을부녀회 40명이 함께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도시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을 위한 기회 마련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며 옥천 농특산물홍보와 수확체험 활동을 했다.

우선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을 견학하고 안내면에서 개최하는 '10회 옥수수 감자 축제' 개회식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안남면으로 이동해 한반도 지형 모양의 둔주봉에서 함께 산행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의 의미를 다졌다.

도시소비자 백승자(동구 새마을 부녀회 회장) 씨는 "둔주봉 정자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동서가 반전된 지형으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옥천의 농·특산물을 꾸준히 애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를 주최한 농촌지도자옥천군연합회는 9개회 36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귀철 소장은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이 옥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직접 느끼고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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