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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4 13:35:52
  • 최종수정2018.07.15 13:26:00

3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14일 영동군민족구장에서 열려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최고 실력의 족구팀을 가리는 3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4일 영동읍 영동군민족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스포츠를 통해 지역화합을 다지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증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관내 동호회, 참가 선수단, 주민 등 22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경기를함께 즐겼다.

영동군체육회와 영동군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영동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팀 18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전 리그전 3세트 2선승제, 8강부터 토너먼트 5판 3선승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으로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공수가 이어지며 여기저기서 수준급 경기 장면들이 연출됐고, 투혼을 발휘하며 시종일관 멋진 경기력으로 파이팅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친목과 우의를 돈독케 하는 족구 한마당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졌다"며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군민들의 여가활동의 장을 만들어 건강한 땀방울을 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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