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전지역 폭염특보… 주말까지 무더위

12일 영동 최고기온 34.3도
주말 내내 30도 이상·열대야도

  • 웹출고시간2018.07.12 17:42:15
  • 최종수정2018.07.12 17:42:15
[충북일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현재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동 34.3도·청주 33.6도·옥천 33.5도·영동 33.3도·보은 33.1도·괴산 32.4도·단양 32도·충주 32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폭염 경보가 발효된 영동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 경보는 2일 이상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면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2일 이상 33도 이상이다.

더위는 주말 내내 도민들을 괴롭힐 예정이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3도·청주 34도 등 32~35도로 예보됐다.

주말인 14~15일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