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실내 주말 공예 장터가 지웰시티몰에서 열린다.

ⓒ 청주시
[충북일보] 나만의 공예품이 주는 소소한 행복 2018 주말 공예 장터가 실내 장터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주 지웰시티몰에서 6차 주말 공예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찾아가는 주말 공예 장터'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기자기한 공예품 쇼핑과 체험을 통해 시원한 휴가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총 20개의 지역 공예 공방이 참여하며 머그컵 만들기, 수제도장,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로는 올해 주말 공예 장터가 개최된 이래 가장 많으며 내 손으로 만든 나만의 공예품을 소장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주말 쇼핑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공예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기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공예 장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