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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등학교 방학식

충주 동량초 51일로 가장 '길고'
청주 가덕초 24일로 가장 '짧아'

  • 웹출고시간2018.07.12 17:32:15
  • 최종수정2018.07.12 17:32:15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중고교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도내에서는 지난 6일 증평 죽리초가 가장 먼저 방학식을 갖고 45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가 8월 21일 개학한다. 13일 방학식을 갖는 초등학교는 삼양초와 부용초 구정초 도안초 경산초 등은 약 49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오는 20일 방학식을 갖는다.

청주 사천초는 오는 31일 방학식을 갖고 방학에 들어가 9월 3일 개학을 한다.

초등학교중 방학기간이 가장 짧은 학교는 청주 가덕초가 26일 방학식을 갖고 8월20일 개학해 24일간이다. 충주 동량초는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51일간의 긴 방학에 들어간다.

중학교는 청주 남성중이 13일 방학식을 갖고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개학은 8월 27일이다. 도내 대부분의 중학교는 30~45일간 방학기간을 갖는다.

고등학교중에는 충북체육고가 오는 18일 가장먼저 방학식을 갖고 내달 16일 개학을 한다.

고등학교중 가장 먼저 개학을 하는 학교는 음성 매괴고로 오는 20일 방학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17일간 방학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이 학교별로 다른 것은 공사 등의 이유로 짧게 하거나 길게 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는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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