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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 입교자 30명 모집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 지원
사무공간 및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코칭 및 교육, 기술지원,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도 지원

  • 웹출고시간2018.07.11 13:42:15
  • 최종수정2018.07.11 13:42:1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7월말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창업 초기 기업의 대표자를 선발,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성장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가을학기에는 전국적으로 총 5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무공간 및 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인프라, 코칭 및 교육, 기술지원,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등 창업 초기 기업이 사업화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분도 지원 받는다.

충북권에서는 30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까지 총 1천930명의 청년CEO를 배출해 매출액 1조1천769억원, 지식재산권 등록 4천167건, 일자리 창출 4천617명의 성과를 올렸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고 사업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높아진 청년들의 창업 수요 또한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 희망자는 7월31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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