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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1 16:15:38
  • 최종수정2018.07.11 16:15:38
[충북일보] 충북도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13곳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역공모 11곳, 중앙공모 2곳 등이다.

광역 공모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등 4곳이 신청했다.

주거지지원형 사업에는 청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 3곳, 일반근린형 사업에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등 4개 시군이 신청서를 냈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는 50억 원, 주거지지원형 사업에는 80억 원, 일반근린형 사업에는 90억 원 등 모두 3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중앙공모에는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가 각각 중심시가지형으로 신청했다.

국비 150억 원이 지원된다.

올해 선정 물량은 5개 유형에 총 100곳이다.

도는 오는 8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국토교통부 중앙평가단 검증 등을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마을 공동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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