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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동군 상촌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반찬봉사

  • 웹출고시간2018.07.11 13:20:08
  • 최종수정2018.07.11 13:20:08
[충북일보=영동] 대한적십자사 영동군 상촌봉사회는 지난 10일 면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상촌봉사회는 12명의 회원들이 자비를 거둬 매년 1년에 4회씩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우명희 회장은 "우리가 만들어 드리는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다면 그게 보람이다. 매번 정성으로 봉사에 동참하여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촌봉사회는 반찬나눔 외에도 집수리 봉사활동, 연탄전달 봉사활동 등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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