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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7:02:00
  • 최종수정2018.07.10 17:02:00
[충북일보] 충북 창업기업(Start-up)들의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중기청은 11일 서원대 글로벌관에서 투자자, 회계사, 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충북 Start-up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회득하고, 상호교류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15개 BI(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임직원과 투자자, 세무사,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BI 센터장·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4개 기업이 자사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는 피칭(Pitching) 시간을 가져 발표능력 향상 등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지역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대표가 '테크스타트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성공에 대한 강의를 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행사를 통해 정보교류 및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는 BI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추후 관내 모든 창업기업으로 확대해 네트워킹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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