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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4:17:43
  • 최종수정2018.07.10 14:17:43
[충북일보] 정근형(53·사진) 13대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 9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문화와 교육의 도시이며 선배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오고 있는 동청주세무서에 근무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직원으로서 납세자의 말씀을 많이 들어달라"며 "결정은 법과 원칙의 테두리 내에서 하고, 그러해야만 하는 이유를 납세자에게 충분히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서장은 1964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국립세무대학(2기)을 졸업했다.

1984년 국세청 총무과에 입사해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청 개인납세1과, 삼척세무서장을 거쳐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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