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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8:01:22
  • 최종수정2018.07.10 18:01:2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1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71억 원을 확보, 총 1천252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8% 증가된 규모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산업·경제 분야에 △드론전용 비행장조성사업(30억 원) △개방형 혁신연구실 구축사업(22억 원)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지원센터 구축(9억 원) 등이다.

농업·산림 분야는 △임산물 가공·유통 단지 조성(13억 원) △임산물 수출특화단지 육성(10억 원) △수산물 안전검사체계 구축(10억 원)등이다.

문화·관광·체육분야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85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15억 원) △문화예술기반 구축(4억 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현재 진행 중인 투자선도지구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의 공모사업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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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