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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컨설팅 실시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복지담당자들의 역량강화 목적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팀장 및 담당자 등 총 13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7.09 13:44:22
  • 최종수정2018.07.09 13:44:22

괴산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효진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군 희망복지지원단, 괴산읍·칠성면·청안면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팀장 및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여해 ‘2018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컨설팅’을 9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컨설팅'을 9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읍·면 복지업무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복지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이효진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군 희망복지지원단, 괴산읍·칠성면·청안면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팀장 및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오는 10월까지 2회 이상 진행 예정인 복지 컨설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주요 정책방향 △통합사례관리사업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데이터 기반업무현황 공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양희근 군 주민복지과장은 "복지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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