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제음악영화제 붐업 페스티벌 '후끈'

제천시, 내달 9일 개막 앞두고 행사
13일부터 악사 공연·퀴즈 이벤트 등

  • 웹출고시간2018.07.09 13:26:03
  • 최종수정2018.07.09 19:54:19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 열리는 붐업 행사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우선 오는 13일 제천을 벗어나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여행무대)'에서 거리의 악사 '혹시몰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 제천시 차 없는 거리, 4일 의림지에서 총 3회의 붐업 행사를 마련한다.

각 행사장마다 거리의 악사 공연, 풍선 퍼포먼스, 영화제 홍보 부스, 퀴즈 이벤트, 제14회 영화제를 알려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의림지 공연은 박동준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팀이 한여름 밤 콘서트를 펼쳐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아메리칸 포크'를 비롯해 117편의 음악영화와 42개 팀의 음악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