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08 14:51:45
  • 최종수정2018.07.08 14:51:45
[충북일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특성화 극장 운영 지원 사업 선정작 '어딕션'이 예술나눔 터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어딕션은 청소년 시기의 방황과 고뇌, 청소년 유해 중독의 심각함이 부르는 위태로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기획된 창작극이다.

TV에서 연일 보도되는 술, 담배, 온라인 도박과 같은 청소년 유해 중독에 대한 심각한 뉴스들, 정신적으로 미숙한 청소년기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중독들이다. 이 중독에서 벗어날 묘안을 관객들과 직접 찾아나서는 관객 체험 극이어서 청소년들에게 중독성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작품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