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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8 14:02:03
  • 최종수정2018.07.08 14:02:03

조상호 씨.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최근 정책 특별보좌관(특보)으로 조상호(48·사진) 전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인 세종시의 정책특보 직위는 전문임기제 '가'급(일반공무원 4급 상당)이다. 세종시청에 정책특보 자리가 생긴 것은 지난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조 씨는 건국대 행정학과를 거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6월부터 약 2년간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한 뒤 이춘희 시장 비서실장을 2차례(2014.7~2016.1,2017.1~2018.4) 지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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