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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8 14:03:11
  • 최종수정2018.07.08 14:03:1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대학찰옥수수 출하시기에 맞춰 자매결연지를 방문, 직거래 판로 확보에 나섰다.

조창희 사리면장과 김완태 주민자치위원장 및 회원, 대학찰옥수수 작목반장 등 11명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을 차례로 찾아가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리면은 자매결연지를 대상으로 사전 제작한 농·특산물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적극 나섰으며, 청정지역 고품질 농·특산물만을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지인 대야동과 영종동은 직접 홍보 현수막을 제작·설치하는 등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1월에는 영종동이 영종1동으로 분동되면서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 등에 대한 협의와 함께 농·특산물 홍보, 상호 정보 교환 등을 통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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