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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5 17:46:48
  • 최종수정2018.07.05 17:46:48
[충북일보] 충북도와 괴산군이 5일 괴산대제산업단지에 신설 투자를 결정한 마그넥스㈜, 농업회사법인 목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곽용운 마그넥스㈜ 대표이사, 장문석 농업회사법인 목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마그넥스㈜는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특정 반도체, LCD, OLED, Solar Cell 기계부품을 생산해 삼성전자와 미국 APPLIED MATERIALS와 거래하고 있는 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 목인㈜은 2012년 설립된 농산물 가공 전문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산지저장 보관한 국내산 농산물을 전처리 가공하는 기업이다.

도는 "마그넥스㈜와 농업회사법인 목인㈜의 제조시설 신설 투자를 계기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해 연내에 대제산업단지의 분양을 완료하고 추가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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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