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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5 17:35:05
  • 최종수정2018.07.05 17:35:05

제1회 충주사과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5~8일까지 4일간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
[충북일보=충주] 1회 충주사과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5~8일까지 4일간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강성희)주최, 충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최영훈)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 오텍그룹, (주)GI건설, 진달래메모리얼파크, 수산중공업충북상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충주시보치아의 발전에 역점을 두고 보치아 종목의 저변확대와 장애인들간의 친목도모 및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지역의 선수와 임원 등 총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종목과 등급에 따라 혼성으로 BC1, BC2, BC3, BC4, 4개 세부종목 등급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 최영훈 회장은 "오늘 제1회 충주사과배 전국보치아 선수권 대회를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국대회가 충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보치아의 저변확대와 발전의 초석이 되어 명문 전국보치아대회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남자선수 13명, 여자 1명, 임원 15명 총 29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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